부산시가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을 돕는 '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'를 3월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발대식을 열었습니다.
이 서비스는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과 접수·수납, 입원·퇴원과 약국 이동,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.
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,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.
서비스 이용 요금은 1시간에 만5천 원으로, 부산시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요금을 지원합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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